결혼 늦게 하는 여성, 고령임신 주의보

사진(c)Dollarphotoclub_Subbotina Anna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요즘 그로 인해 만혼과 고령임신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초혼과 함께 재혼도 늦어지면서 임신의 경향 또한 더욱 늦어지기도 한다.

보통 35세 이상을 고령임신이라고 말하는데 30대 후반을 넘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중반 까지도 임신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여성은 나이가 35세 이상이 되면 임신율이 많이 떨어진다.

유럽의 한 연구에 의하면 31세 이하의 연령에서는 결혼 1년 이내의 임신율은 74%, 31~35세는 62%, 35세 이후는 54%로 떨어진다고 한다.

즉 여성은 25세때가 가장 임신이 잘 되는 연령이며 이 때를 정점으로 해 수태능력이 서서히 감소되기 시작, 35세가 되면 아주 급경사를 이루면서 감소하게 된다.

40대가 되면 수태능력은 아주 낮아지는데 약 3분의 1정도는 임신이 전혀 불가능하며 50세 이상이 되면 거의 임신이 불가능해진다.

여성의 나이에 따른 수태능력의 감소를 잘 보여주는 또 다른 실험이 있다.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인해 정자기증을 통한 시험관 시술을 받은 여성들을 1년간 관찰한 결과 30대 이하의 임신성공률은 74%임에 반해 30~35세는 62%, 35세 이후는 54%로 감소됐다고 한다.

이렇게 나이가 많아질수록 임신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임신을 원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첫째, 난자의 질, 둘째로는 자궁내막의 상태다.

건강하고 질 좋은 난자가 영양이 풍부하고 착상력이 좋은 자궁내막에 착상이 돼야 임신이 성립되는데 여성의 나이가 올라갈수록 난소가 노화되기에 난자의 질도 떨어지고 자궁내막의 상태도 좋지 않아 임신이 어려워진다.

즉 난소의 노화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줄여 질 좋은 난자를 잘 생산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수정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호르몬 분비의 감소는 자궁 내막의 상태도 나쁘게 만들어 착상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산의 경우 유산이나 계류유산도 많아지게 되고 임신 후에도 조산이나 자궁조기수축, 태반위치이상, 자궁경부무력증 등으로 이어지기 쉬워 마음을 놓을 수 없다.

그렇기에 고령의 임신을 원하는 분들께는 먼저 특별한 처방과 자하거증량 등으로 난소와 내막을 강하게 하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는 시험관 시술을 하는 이들의 배란촉진부작용을 줄이면서 배란되는 난자의 갯수를 늘리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또한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출산 때까지 안태 과정을 통해 임신과정의 증상들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임신은 면역력이나 호르몬 밸런스가 약해지기 쉬우며 빈혈,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

그렇기에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생활로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해야 임신후의 위험도 적어지게 된다.

또한 건강한 산모라면 고령임신이라고 해서 너무 몸을 사리는 것은 좋지 않다.

적절한 운동은 자연분만을 위한 골반근육의 유연화에 도움을 주며 임신중독증을 예방해준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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