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심장모니터링·리듬관리기기 수요 급증

사진(c)shutterstock_rob3000

고령화 추세에 따라 매년 약 25만명의 심혈관 질환 및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심장 모니터링 및 심장리듬관리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5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상민 주임연구원이 발간한 ‘심장리듬관리 및 모니터링 기기’ 자료에 따르면 심장모니터링 및 심장리듬관리 의료기기는 모바일 심장 원격 측정 시스템 및 심전도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등으로 더욱 성장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심장 모니터링 및 심장리듬관리용 의료기기에는 심전계, 홀터모니터, 이식형 루프 레코더, 이식형 심장 모니터링장비, 심박출량 감시기기, 체외형 제세동기, 인공심장박동기 등이 있다.

주요 경쟁사로는 미국의 Boston Scientific, Cardiac Science Corporation, CardioNet, Medtronic, Mortara Instruments, Spacelabs Lealthcare, St. Jude Medical, Welch Allyn, ZOLL Mediacal corporation를 중심으로 BIOTRONIK(독일),GE Healthcare(영국), LifeWatch(스위스), Philips Healthcare(네덜란드), Schiler(스위스), Sorin Group(이탈리아)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Transparency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Cardiac Rhythm Management(CRM) 장치는 4.8%의 연평균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에는 약 233억 달러의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정맥의 검출 표준 기술을 활용하는 홀터모니터링 장치는 오는 2017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CRM 분야로 약 8%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심전도 장치의 경우 심실성 부정맥 환자 증가 및 급성심정지 예방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가로 6.2%의 연평균 성장 추세에 따라 2017년에는 약 46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융합형 심장 원격 측정기술(Mobile Cardiac Out-patient Telemetry)의 발달로 정확성 확인 및 관리·감독 강화와 더불어 부정맥 환자에 대한 초과 검사 시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 고통 받는 환자들, 심방세동 환자들 등을 위한 가정 내 측정 베이스의 외래환자 심장원격측정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고 있다.

또 블루투스 등의 무선 통신 기술 기반의 무선 심장리듬 측정 시스템이 등장으로 기존의 심전계가 리드 와이어 때문에 환자의 움직임에 매우 제한적 이었고 환자의 이송 중, 와이어에 의한 문제, 응급상황에서 와이어 연결 때문에 소비되는 시간 등의 문제로 환자의 안전문제를 보장할 수 없었지만 무선 측정 시스템은 현재 병의원 내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를 돌봄에 있어 비용을 절감하는데 탁원한 기술이다

아울러 휴대용 심전계(ECG) 시스템의 출현은 환자의 내원 없이 가정에서 자신의 ECG를 측정하고 의사에게 평가받기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 급증으로 인해 인공지능센서 기반의 손가락 접촉만으로 ECG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환자 흉부의 오른쪽 부분 측정이 어려운 표준 12유도 ECG 측정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인해 추가 전극을 흉부 오른쪽에 부착하는 방식 및 심장의 전기적 신호를 박동별로 구분하고 필터링해 측정의 정확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진보된 알고리즘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CG 측정 시 전극의 표면은 환자이 몸으로부터 심전계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환자의 피부 자극이나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는 젤이나 접착제를 쓰지 않는 건조 전극 기술에 대한 요구사항 역시 증가할 것이로 보인다.

건조 전극 기술은 피부 자극의 최소화 및 심전도 측정 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잡음들을 감소시켜 ECG 측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공공기관에 의무설치를 해야하는 일반인용 제세동기(PAD)의 보급률 증가에 따라 체외형 제세동기 분야의 점진적 성장도 역시 기대된다.

심장리듬관리 및 모니터링 기기 전 세계 시장의 49.7%를 차지하고 있는 북미 시장은 매년 3.9%로 성장해 오는 2017년에는 111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은 성인 40세 이상의 급성심정지 소견을 보이는 심혈관 질환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리듬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및 치료장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경우 세계 시장의 25.8%로 두 번째로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럽의 경제위기로 인한 의료비용의 증가로 약 3.3%의 부진한 성장세가 예측돼 오는 2017년에는 5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인도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심장리듬관리 분야의 유망 영역으로 예측되며 연평균 성장률 8.4% 추세로 오는 2017년엔는 4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연구원은 “심장리듬관리 및 모니터링 기기 시장은 심혈관 질환 관련 유병률 증가로 인한 심장 질환 치료비용이 상승하고 원격 모니터링 기술융합형 의료기술의 발전과 심장 모니터링 분야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완화 등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개발 신흥 시장에 대한 진출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간의 상생적 M&A와 합작투자가 활성화되기에 충분히 진입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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