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美 의료기기 시장, 홈 헬스케어가 선도

사진(c)Dollarphotoclub_Andy Dean

홈 헬스케어가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 판도를 바꾸게 돼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코트라 글로벌윈도우 ‘2016년 미국 의료기기 6대 트렌드’에 따르면 내년도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홈 헬스케어가 가장 시장의 큰 변화를 주도, 이로 인해 원격 의료시스템이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은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와 기술 간 협력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도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도 홈 헬스케어 시장은 경쟁 더욱 심해져 적자(適者)만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병(당뇨, 관절염, 고혈압 등)은 병원 치료에서 홈 헬스케어로 이전됨에 따라 더욱 개선된 기술로 개발된 신제품 출시 잇달아 시장 경쟁 더욱 치열해져 첨단기술로 제조돼 가정에서 니즈에 맞춰 사용가능한 제품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내년도는 홈 헬스케어 시장이 전체 소비자 의료기기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으로 홈 헬스케어가 소비자 의료기기 시장 성장을 드라이브하는 원동력으로 변모시켜 오는 2017년 전 세계 소비자용 의료기기시장이 100억 달러 초과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1인당 연간 헬스케어 지출액 9000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도 불구하고 전체 헬스케어 비용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어 경쟁을 더욱 가열시키고 있다.

이에 헬스케어 낭비비용 절감 요구 더욱 높아고 있는데 이는 오진단, 불필요한 테스팅 등에 대한 낭비된 비용이 전체 비용 증가에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패혈증에 대한 비용이 가장 높아 연간 200억 달러 지출되지만 연간 2만 명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의료기기 업체들이 낭비 비용 절감 위해 초기 진단 위한 제품 타깃해 개발 추진하고 있다.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서비스에 대한 비용 지불 모델에서 결과기준 또는 가치기준 보상 모델로 변하고 있고 이미 결과 기준에 대한 의료비용 지불이 진행되지만 더욱 가속화되는 등 새로운 서비스의 출시가 활발할 전망이다.

의료기기 업체들 역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번들로 묶어 위험기반 계약으로 변경할 움직을 보이고 있는 등 의료기기의 일반 상품화 현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의료기기 업체들은 병원에 기기 판매업체가 아닌 솔루션 파트너로 인식되기를 원하고 감염 방지, 프로세스 시간 감축, 환자 안락, 환자 만족 등의 분야에서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원격 의료시스템(Telemedicine)은 오바마케어 시행에 따라 올해까지 EMR(의료정보 전산화)이 마무리돼 더욱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RiteAid社는 HealthSpot 키오스크 운영, 원격지 의사가 진료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한 가지 신기술로 기존 의료기기 시장을 와해시키는 것은 불가능해지고 있어 여러 기술이 협력해 각 기술의 경쟁력을 합하는 방식으로 제품 개발 진행될 전망이다.

MRI기기만으로 모든 진단 불가능하듯이 외부기술(컴퓨팅, 인공지능 등)이 합류하는 등 의료기기에 필요한 모든 기술이 협력해서 새로운 복합적인 제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코트라는 “내년도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저성장, 수많은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 및 출시로 더욱 경쟁 치열해지고 홈 헬스케어로 바뀔 전망으로 이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기술 개발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어 “제품 개발시 원격진료와 와이파이 접속으로 데이터 송수신 가능한 제품으로 디자인하고 한국에 국한하지 말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용가능한 제품 사양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복합 진단 가능 제품의 개발을 위해 미국 제조·기술업체와의 공동 개발 협력으로 시장 진입 동반자 역할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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