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사람들, 척추 무너질 수 있다”

사진(c)shutterstock_wavebreakmedia-ltd

허리디스크와 비만의 상관관계가 커다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성인 비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따른 척추 질환 증가 사례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 운동 부족, 과음,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등의 요인으로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과체중일 경우 척추가 견뎌내야 할 부담감 또한 커지게 된다는 점이다.

평소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척추가 기둥 역할을 수행하기 마련.

만약 과체중이라면 척추가 이를 지탱해내기 버거워져 변형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인 사람은 척추를 지지해줄 수 있는 근육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대신 그 빈 자리를 지방량이 채우기 때문에 척추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다.

또한 복부 비만일 경우 허리가 전방으로 자연스레 굽어지게 되는데 이는 척추 변형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가 만곡 상태에 놓이면 척추 내 추간판을 압박하여 디스크 탈출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또한 허리가 앞으로 휘는 척추전만증 발병률도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척추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조금이라도 허리에 통증이 느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복부비만일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척추 건강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비만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척추에 변형이 나타나거나 추간판이 압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인 상황 속에서 척추 통증을 느끼는 경우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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