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땀 흘리는 환자, 교감신경 이상 의심

사진(c)AdobeStock_Catalin Pop

 

다한증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 또는 본태성 다한증이라고 하며 원인 질환이 있어 이로 인해 발행하는 경우를 이차성 다한증이라고 한다.

국소적 다한증은 대개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일차성 다한증이며 전신적 다한증인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많으나 다른 원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이 많이 나타나는 수족다한증과 얼굴다한증은 불쾌함과 피로감을 증가시키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다한증은 교감신경의 비정상적인 흥분에 의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의 경우 자율신경계와 한선의 조직학적인 문제는 없다.

체온이 올라가면 열을 발산하게 하기 위해 땀샘을 통해 땀을 내보냄으로써 체온 조절을 한다.

이런 정상적인 땀의 생성을 온열계 발한이라고 한다.

운동 후 여름에 더울 때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땀의 양을 조절하고 있는 부분은 자율신경계이고 여기서 교감신경을 통해 몸, 얼굴, 손발, 몸통으로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다한증 환자들은 땀이 나는 기전이 다른 사람에 비해 민감해서 조금만 스트레스도 뇌에서 과도하게 반응하고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다량의 땀을 나게 한다.

이것을 정상적인 온열계 발한과 구별해 감염성 발한이라고 부른다.

또한 일단 땀이 많이 나게 되면 수분이 증발되면서 손, 발의 온도를 낮추고 손, 발의 온도가 내려가면 교감신경이 더 흥분해서 땀이 나게 된다.

따라서 손의 온도를 높여주면 교감신경의 반사를 억제해 다한증이 호전되기도 한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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