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남가주 한의대 주디 오 총장

영어반 강화∙중국어반 개설 준비

“내년부터 남가주 한의대는 영어반을 강화하고 중국어반 신설 준비에 들어가는 등 전반적으로 한의 교육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지난해 남가주 한의대에 부임한 주디 오 총장<사진>의 2016년 새해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남가주 한의대는 바빴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위치를 LA 한인타운 중심지로 확장 이전한 것을 들 수 있다. 강의식, 클리닉, 학생 라운지 및 커뮤니티 클리닉 등이 구비된 더욱 현대적인 건물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이런 기반 하에 새해부터는 미국 주류 사회로까지 학생 영입을 넓혀 영어반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CAOM의 인증 절차를 밟아 중국어반 개설을 위한 준비도 들어간다. 특히 중국 등에서 실제 임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 두 학기 정도 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주디 오 총장은 “영어권 학생들을 위해 중의대와 연계한 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구상 중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면 ACAOM의 허가를 받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영어권 학생들 가운데에서는 한의의 본고장인 중국 또는 한국에 가서 실제 임상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총장은 또한 “2016년은 앞으로 5년 후, 10년 후를 내다보고 뛰는 첫 번째 도약의 해인만큼 내실을 다져 미국 최고의 한의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며 “또한 미국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훌륭한 한의사 양성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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