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

신간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는 우리가 몸에서 최대한 몰아내야 한다고 굳게 믿는 콜레스테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해명서이자 건강과 질병에 대한 통념, 소위 ‘상식’으로 여겨지는 잘못된 지식이 건강에 얼마나 위험천만한지 설명하는 안내서다.

이 책의 꼼꼼한 설명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왜 콜레스테롤을 정확한 이유도 모르는 채 낮추려고만 하면 안 되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또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건강에 정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내 몸에 쌓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방 중에 어떤 종류를 챙기고 피해야 하는지 똑똑하게 구분할 수 있다.

확실한 지식을 얻으면 소문만 무성할 뿐 실체도 없는 두려움에 떨면서 살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의 원인이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위험하다는 기존의 상식은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이자 각종 호르몬을 만드는 데 관여하는 등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되며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약물이나 저지방 식단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인지능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성 기능 장애가 생기는 등 득보다 실이 훨씬 더 크다.

이 책은 방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그간 콜레스테롤에 씌워진 누명을 벗기고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진짜 범인을 지목한다.

또 의사와 제약업계가 알고도 침묵한 채 처방하는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을 샅샅이 파헤쳐 효능과 부작용을 제대로 알고 판단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

다소 낯설고 어려운 의학용어도 많은 만큼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장의 마지막에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라는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1장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아니다’에서는 저자들이 심장전문의, 영양전문가라는 직업적 경험을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한 기존의 상식에 의구심을 갖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2장 ‘콜레스테롤은 해롭지 않다’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의 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1950년대의 연구, 정치적 음모, 제약회사의 로비 등 다양한 원인을 밝힌다.

3장, 4장, 5장에서는 산화에서 시작되는 염증 반응으로 심장질환이 촉발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식생활 중 심장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콜레스테롤이 아닌 ‘당’이라는 것을 밝힌다.

지방과 관련해서는 통념과는 달리 포화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좋은 유형으로 바꿔준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특히 6장에서는 스타틴계 약물의 효능을 과장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제 처방 수치를 낮추려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제약업계의 로비와 조작된 임상시험 결과를 폭로한다.

스타틴은 순작용보다는 부작용이 훨씬 큰 약물이므로 특정 조건을 지닌 일부 환자 외에는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7장부터는 심장질환을 예방·치료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8장은 스트레스가 심장에 얼마나 큰 부담 요소인지를 설명하고 9장 ‘생활 속 건강한 심장 만들기’에서는 심장을 망치는 음식, 살리는 음식을 소개하고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들도 알려준다.

또한 다양한 혈액 하위유형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심장 건강을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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