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 인한 양약 오남용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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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입할 때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고 증상에 따라 구분해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복용하는 진통제일수록 성분 확인, 성분 구분에 따른 복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단일성분 진통제 사용이 권장된다.

해열진통제 성분으로는 해열 및 단순 통증에 효과가 좋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있다.

치은염이나 구내염 같이 염증을 동반한 통증에 효과가 있는 소염진통제 성분으로 이부프로펜과 덱시브프로펜이 있다.

이 중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진통제는 타이레놀이 대표적이다.

위나 장에 주는 부담이 적어 하루 중 어느 때나 공복에도 복용 가능하다. 

생리통 진통제의 진통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생리 시작 2~3일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자주 복용하면 내성이 나타나므로 카페인이 포함된 진통제 복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우먼스 타이레놀’ 같은 무카페인 성분의 진통제를 생리 시작 2~3일 전이나 생리 시작 직후 사용설명서에 따라 복용한다면 내성 걱정 없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진통제는 성분을 알아두면 복용 시기나 내성 등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진통제 복용 전에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합감기약은 감기와 관련한 여러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데, 대부분 진통제 성분까지 들어있다. 

이를 따져 같은 성분을 빼지 않고 진통제를 단 시간 내에 중복 복용하면 성분 과량 복용의 우려가 있다.

예를 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의 경우 콧물, 코막힘, 가래 등의 감기증상을 완화하는 성분과 두통 및 해열에 효과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돼 있다.

만약 감기 기운이 있어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구입 해 복용한 후 두통이 있다고 타이레놀 500mg같은 진통제를 다시 복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과다 복용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약 사용 설명서를 읽으면 자신에게 맞는 성분인지, 적절한 복용 시점과 복용 주의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식품 성분을 따질 때처럼 약 사용설명서도 따져 읽어야 한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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