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성분 아피게닌, 뇌세포 생성 촉진”

사진(c)shutterstock_angelakatharina

타임, 카모마일, 파슬리 같은 허브와 고추에 들어있는 성분인 아피게닌(apigenin)이 뇌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의 스테벤스 렌 박사는 인간줄기세포를 아피게닌에 노출시키면 줄기세포가 완전한 기능을 갖춘 뉴런(뇌신경세포)으로 분화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UPI통신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배양접시에서 인간줄기세포를 아페게닌에 노출시킨 결과, 25일만에 줄기세포가 완벽한 뉴런으로 분화했다고 렌 박사는 밝혔다.

아페게닌에 노출되지 않은 줄기세포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만들어진 뉴런은 세포체의 연접부인 시냅스(synapse)가 보통 시냅스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하다는 사실이라고 렌 박사는 강조했다.

시냅스란 뇌 신경세포들을 서로 이어주는 연결고리로, 이를 통해 신경세포들 사이에 신호가 교환됨으로써 기억, 학습 등 뇌 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아페게닌은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뉴런의 형성을 촉진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신경계의 생성, 발달, 기능, 가소성(plasticity)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아피게닌이 노인성 치매, 파킨슨병, 조현병(정신분열증)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현대재생생물학'(Advances in Regenerative B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메디컬 한의 기사제휴지 e-헬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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