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AOM, 가주 한의사 면허 보유자에게 내년부터 자격증 발급

△ NCCAOM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가주한의사 면허자를 대상으로 자격증을 발급해준다. 사진ⓒAdobeStock_netsay

NCCAOM이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가주한의사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NCCAOM 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에 대해 본지에 관련문의가 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정리, 문답식으로 NCCAOM 자격증 발급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 8월 NCCAOM 내년 봄 즉 1/4분기부터 오는 2020년 12월31일까지 가주 한의사를 대상으로 조건에부합할 경우, 자격증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 제도의 시행시기를 모호하게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근 NCCAOM은 오는 2019년 2월1일부터 신청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제도의 정식명칭을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Route 8: Reciprocal Certification for CalifroniaLicensed Acupuncturists)’로 정해 최근 발표했다.  

다음은 케이스별 가주 한의사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이다.

▲ 자격증 발급조건

먼저 지난 2016년 12월31일 이전 면허를 취득하고 한의사 면허를 활성(Active)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NCCAOM 자격증 신청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전국한의대위원회(CCAOM)이 발급한 정침법(CNT) 자격증을 제출해야 한다. 만일 CCAOM의 CNT 코스를 6년전에수료한 사람은 CCAOM CNT and Blood Borne Pathogen Review Course를 수료한 뒤 수료증을 NCCAOM에 제출해야 한다.

6년전에 CNT 코스를수강한 사람은 온라인 사이트(www.ccaom.org/continuingeducation.asp)에 접속해 자료를 공부 한 뒤 CCAOM이 보내주는 20문항의 문제를 풀어 강의 평가서와 함께 보내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료증을신청서 및 신청비용을 더해 NCCAOM으로 보내면 된다.

▲ 타주 거주자

 가주한의사면허를 지난 2016년12월31일 이전에 취득하고 지속적으로 면허를 활성상태로 유지하고 있지만 타주에 살고 있다면’ 이번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를 통해 NCCAOM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 이미 NCCAOM 시험 신청을 한 경우

 신청한 NCCAOM 시험을 취소하고 NCCAOM 수료증 시험 수수료를 납부했다면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 신청비용의 차액만 납부하고 필요한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만일 NCCAOM 시험을 이미 치른 경우라도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주가 아닌 주에서 환자를 보고 싶다면 이미 치른 시험의 결과를원하는 주의 한의사 위원회로 보내줄 수도 있다.

▲ CA 면허 보유자로서NCCAOM 만료된 경우

이 경우에도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신청해야 하며 이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신청서를 납부해야 한다. 

또한 가주가 아닌 타주에서 NCCAOM 수료증을 이용해 해당 주에서 면허를 신청하기 원한다면 중의본초학 시험 등 해당 주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요건을 먼저 알아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NCCAOM 및 해당 주 한의사 위원회로문의할 것을 권하고 싶다.

▲ 온라인 신청: 오는 2019년 2월1일부터 NCCAOM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앞으로 NCCAOM은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 신청가능 일자 및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한의사를대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 NCCAOM 자격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유지

일단 NCCAOM 자격증을받게 되면 다른 NCCAOM 자격증 보유자와 동일하게 매 4년마다 60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증 갱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CAOM 홈페이지의 certification-renewal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 CAB, NCCAOM 유지 여부

NCCAOM 자격증을 받은 가주한의사는 앞으로 가주한의사 면허 및 NCCAOM 자격증 갱신을 해야 할까.

그렇다. 가주한의사면허 갱신과 NCCAOM 자격증 갱신을 전혀 별개의 사안이다. 가주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주한의사면허갱신을 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NCCAOM 자격증의 효력이 계속되기를 원한다면 NCCAOM 자격증 갱신은 반드시 해야 한다.

▲ 가주한의사의 타주 면허 신청.

이번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을 통해 NCCAOM 자격증을 받은 가주 한의사가 타주에서면허를 신청하는 것은 어떨까.

각주의 한의사 면허와 관련한 법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주에서는 가능하지만특정 주에서는 불가능할 수 있다. 

이는 일부 주에서는 NCCAOM 자격증 이외에 각 모듈의 시험성적을 원하는 주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자신이 면허를받기 원하는 주에서 NCCAOM 자격증만을 원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험점수를원한다면 당장 한의사 면허를 받기는 힘들 수 있다.

타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미리 해당 주의 한의사 보드에 문의해 NCCAOM의 ‘루트8: 가주한의사 면허 상호인정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받았는데 면허를 발급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이미 이전한 뒤 해당 주의 면허가 나오지 않아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 기타

가주에서 면허는 지난 2016년12월31일 이전에 취득했지만 이후 가주한의사위원회(CAB)로부터 면허에 대한 제재를 받은 적이 있고 현재 이 제재조처는 끝났다.

하지만 가주에 거주하지 않는 이유로 면허는 비활성(inactive)상태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에서는 정상적으로 면허를 발급받아 활성화 상태로 유지 중인 경우, 현재 NCCAOM에서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해결방법을 강구에 있다고 한다. 예상컨대 이 해결방법에 대한 발표는 올해 연말까지 할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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