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AOM, 졸업생만 시험 응시 2020년 1월까지 연기

NCCAOM이 한의대 재학 중 학생이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졸업 전에 미리 NCCAOM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하는 제도(NCCAOM Pre-Graduation Route 1b)의 종료를 당초 2019년으로 발표했지만 이를 다시 철회하는 등 갈팡질팡 하고 있다. (본지 2018년 7월호 5면 “NCCAOM, 오는 9월부터 한의대 졸업생만 면허시험 응시” 기사 참조)

때문에 한의대 관계자 및 애꿎은 학생들만 불안해하는 분위기다.

당초 NCCAOM측은 2019 및 2020년도 NCCAOM 시험관련 당사자 요구에 대한 해결책(NCCAOM Response to All Stakeholders Regarding 2019 and 2020 Exam Administrations)을 발표하며 시험방법 변화 계획을 2020년까지 유보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가 돌연 올해 9월1일부터는 재학생 불가 응시 쪽으로 가닥을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재학생의 NCCAOM 응시를 오는 2019년까지 허가한다며 입장을 바꾼 이후 다시 2020년으로 발표한 것이다. NCCAOM측은 자신들의 잦은 입장변화가 부담스러운 듯 이와 관련한 2~3건의 자사 입장정리 내용이 포함된 뉴스레터를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NCCAOM은 최초 재학생의 시험응시를 올해 9월1일까지 시행한다고 기습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이 제도를 오는 2020년까지 허가한다고 했다가 2019년으로 변경한 뒤 다시 학교 및 단체 등의 거센 반대에 부딪치자 2020년까지 현행 시험응시 제도를 유지한다고 한 것.

지난 6월1일자(NCCAOM Policy Changes, “Pre-Graduation Route Elimination and Exam Administration Changes)로 NCCAOM 이해관련자(Stakeholders) 뉴스레터에서 이전의 입장을 변경했다.

이 뉴스레터에 따르면 “NCCAOM은 그간 여러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며 재학생의 응시를 오는 2020년 1월까지 허가할 것(We want you to know we have heard your voices and have decided to hold off implementing this change until January 2020)”이라 밝혔다.

NCCAOM측은 이어 “NCCAOM은 학교측과 긴밀하게 협조해 오는 2020년까지 현행대로 재학생이 문제없이 시험을 치르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한의대에 대상 학생들의 인원과 이들의 졸업날짜 현황을 파악할 것“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이번 뉴스레터에 따르면 NCCAOM은 조속한 시일 내에 재학생의 NCCAOM 시험 응시불가 방침과 관련된 의견을 묻는 서베이를 실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Copyrights ⓒ 메디컬 한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디컬 한의 Medical Hani는 한의업계에 양질의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한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창간됐습니다." 미국 한의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기 위해 창간이후 현재까지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Login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