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U LA, 인증에 아무런 문제 없어.

 

ACAOM 분류상에 따른 구분으로

학생에 어떤 피해도 없을 것

 

본지의 지난 10월호 1면 기사 ‘한의사 되려면 ACAOM 인증받은 한의대 다녀라’에 포함된 표 내용 중 사우스베일로 한의대(SBU) LA캠퍼스 석사과정이 ‘후보(Candidacy)’란 표기가 나간 이후, 많은 문의전화가 있었다.

한의학 교육과정 인증위원회(ACAOM) 분류에 따르면, 현재 SBU LA캠퍼스는 정상적인 후보자격이다. 하지만 독자들은 학교가 ACAOM으로부터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오해해 생긴 결과. SBU LA캠패스 권태운 총장<사진>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다음은 권 총장과의 일문일답.

 

-현재 학교 인증상황은.

“SBU는 이미 지난 1993년 ACAOM 최종 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은 이후 계속해 정상적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있었던 승인 심사(site visit)에서 ACAOM의 모든 규칙을 지키며 모범적으로 학교를 운영, 이에 대해 7년의 승인 기간을 연장 받아 오는 2019년까지 승인기간이 연장됐다.

SBU LA 캠퍼스는 그 동안 애너하임 캠퍼스 익스텐션 사이트로 분류 운영, SBU 에너하임 캠퍼스의 ACAOM 승인만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난 4월 가주교육국(BPPE)에서 LA 캠퍼스를 익스텐션에서 브랜치로 승격하면서 ACAOM에서도 LA 캠퍼스를 브랜치로 재구분하게 됐고 별도의 인증이 필요해져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것뿐이다.

이 과정 중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은 학교 인증여부와 관련해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는다”

 

-ACAOM ‘후보’ 상태인데.

“현재 ACAOM 웹사이트에 ‘후보’로 표기가 돼 있는 것은 관련 기관의 분류상 변경으로 인한 인증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결국 ACAOM의 구분상 문제라고 보면 된다.

또 후보자격의 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ACAOM 최종승인을 받은 학교의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재학 중은 물론 학교를 졸업한 뒤에 전국 한의사 면허시험(NCAAOM) 응시나 영주권 신청 시 아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된다” 

 

-현재 어떤 절차를 밝고 있나.

“SBU LA캠퍼스의 ACAOM 인증과정은 지난해 5월 현장실사를 받았고 후보자격 심사를 무난히 통과했다. 현재 3년안에 최종승인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이미 SBU는 ACAOM에서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고 현장실사를 받는 등 운영 및 승인과정에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실제 현장실사 후 보고서를 봐도 ACAOM에서 별다른 지적이 없다는 것이 이에 대한 방증이다”

 

– 최종 승인 되면 예상되는 변화는.

“먼저 이번 일은 학교가 발전하고 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정이라 보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가주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의 경우, LA캠퍼스, 버클리 캠퍼스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각 지역 특성에 맞게 학교를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SBU의 경우도 이와 같다.

그 동안 LA 캠퍼스는 석사과정 학생 300여명, 교수진 60명, 연간 274개의 과정을 운영하는 대형 학교로 발전하게 돼 더 이상 익스텐션이라는 이름이 걸맞지 않게 된 것이다.

하지만 LA 캠퍼스가 최종승인을 받은 후에 애너하임과 분리한다는 등은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 이는 앞으로 최종 승인 후 이사회 등을 통해 정리될 사안으로, 학생의 복지와 이를 위한 업무 효율성을 두고 결정될 것이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미 설명했듯 SBU는 최고의 한의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데 변함이 없다. 이 같은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학교는 합법적으로 각 기관의 기준에 맞게 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학생들도 더욱 공부에 매진할 것으로 믿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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