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창 원장의 TEM 病人藥方 임상접근법 (27) 동통질환 방제 – 소함흉탕 ➀

<사진 ©AdobeStock_103139732>

이번호에서는 근골동통질환과 정신과 질환에 가장 많이 쓰는 방제중에 소함흉탕에 대해서 이론을 설명하고사례를 설명하려고 한다.

@소함흉탕 : 반하(半夏)12과루실(瓜蔞實)6 황련(黃連)2~4~6 ×2

▲ 약물의 임상단서

★황련 지표성+++빈용도+++

빈증 (頻證) ①성향 양적으로 외부 자극에 의한 입면장애형 불면이 보이는 경우에 쓴다. 상열이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 (평소 잘 자는 편이더라도) 내일 중요한 일이 있거나,딴 곳에서 자거나, 신경, 예민, 걱정,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이 있으면 잠을 자려해도 1~2시간 이상 잠을 못 잔다.

– 스트레스, 긴장, 흥분, 온열자극, 음주 등으로 상열이유발·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혹증 (或證) ②면적, 피부찰과발적 등의 煩赤之狀 ②심계항진 ③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속쓰림 ④출혈 등

형색성정 (形色性情)⑤성향 양적이다. 언행이 급하고, 활동적이고, 외향적이며, 기세가 강하고, 자존감이 높고, 시비지심이 뚜렷한 경우가 많다. ⑥감정은 흥분, 분노외 예민, 긴장, 불안이 읽혀지는 경우가 많다.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 짜증, 화를 잘 내는 경우가 많다.

과루실 지표성++빈용도++

빈증 (頻證) ①(심장인성)흉부 불편감으로 가슴 답답함,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혹증 (或證) ②견항통,배통이나 ③가래, 기침, 숨참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④경미한 부종 ⑤장액부족성 변비 혹 대변정상. 적어도 연변설사경향은 아니다.

반하 지표성++빈용도+++

빈증 (頻證) ①속 메슥거림, 헛구역질을 하거나 혹 토하기도 한다.

– 평소 비위가약한 편이다. 과음 후 속이 메슥거리거나, 양치시나 식사시 헛구역질을 하거나, 차멀미를 잘하는 경우가 많다.

– 부녀의임신 입덧, 소아의 식욕부진에 쓰는 경우가 많다.

혹증 (或證) ②그로인해 식욕부진한 경우가 있다. ③장명음이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④피부트러블로인한 피부질환이나 내부 장기점막의 종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又頻證 ⑤소량의 가래로 인한 인후 이물감, 자극감, 불편감 ⑥그로인해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처방기준(황련탕과 비교)

r/i 상한금궤 최빈용방, 황련제 중심방, 황련증(성양적, 입면장애형 불면+상열) 하나를 보고쓸 수 있는 처방이다. 대변은 (상의) 변비~정상이다.

r/o 소함흉탕증인데 오한, 궐냉한 경우 황련탕과 감별하기 어렵다. 황련탕증 같은데 소화불량이없으면 고려할 수 있다.

상한금궤 최빈용방 중 하나, 황련제 중심방 ①황련증(성양적+입면장애형 불면)하나만 보고 접근할 수 있는 처방. ②대개 상열이 있고 변비경향이다. ③비수한열의 범위가 넓다. 수척~비만할 수 있고 오한~오열할 수 있다. ④황련탕증 같은데 소화불량이 없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소함흉탕은 속쓰림(복통)이 있을 수 있으나 높은 정도의 소화불량은 없다.


소함흉가대조탕(소함가조탕),소함흉가계지대조탕(소함가계조탕)

근골동통질환의 경우 소함흉탕증이 확실한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여타 증상(불면, 상열, 심계, 흉만,속쓰림 등)들은 모두 좋아지는데 근골동통은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근골동통의 양상을 살펴 근육 과긴장으로 인한 경우라면 대조12g 가량을가하고 전신의 오한~환부 국소의 한랭감이 있으면 계지(육계)4~6g을 가하여 쓸 수 있다. 필자는 근골동통질환을 주소로 하는데 소함흉탕만으로 호전이없는 경우 소함가조탕, 소함가대계조탕으로 득효한 수많은 증례가 있다. 소함흉탕에 대조, 계지, 감초를 가하면 황련탕에서 인삼, 건강 대 과루실한처방이 된다.

소함가조탕증인데 전신의 오한~환부 국소의 한랭감을 호소하는 경우 계지를 가하여 소함흉가계지대조탕(소함가계조탕)을쓰면 이 역시 탁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소함흉가대조탕은 노의준 박사의 작방이다. 소함흉탕을 근골동통질환에 쓸 경우 탁효를 보이는 경우도있고 전혀 무효한 경우도 있었다. 소함흉탕 복용후 불면, 상열, 변비, 속쓰림, 분노 흥분 불안의 감정 등등 다른 모든 것은 다 좋아지는데 유독근골동통만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소함흉탕이 정인적방이 틀림없는데도 근골동통질환의 경우 혹 득효하기도 혹 무효하기도 한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이때 대조근의 과긴장으로 인한 동통이 보이면 소함흉가대조탕을 쓰면 탁효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환부의 냉감이 저명한 경우 계지를 가하여 쓰면역시 탁효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관한 전형례는 다음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 TEM Website: www.temist.com, 기타 TEM 이론에 문의 사항
조현창 한의사(213 804 1412)  or temsworld20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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